효율성을 강화하는 집체적 지식경영

혼자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상생의 공부를 해야한다. 역할을 분배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목표를 정해 실천하고, 조례를 확정하여 작업의 성격을 확인한다. 그러고는 매진하되 동시다발로 여러가지 작업을 병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길려면 집체 작업에 길들여지지 않으면 안 된다. - 저자 曰

1. 分授得宜法(분수득의법 - 分 : 나눌 분, 授 : 줄 수, 得 : 얻을 득, 宜 : 마땅할 의)
   -> 작업을 진행할 때 역량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
2. 定課實踐法(정과실천법 - 定 : 정할 정, 課 : 매길 과, 實 : 열매 실, 踐 : 밟을 천)
   -> 매일 일정한 목표를 세워놓고 계획에 따라 실천해 나가는 것.
3. 庖廩不絶法(포름부절법 - 庖 : 부엌 포, 廩 : 곳집 름, 不 : 아닐 부, 絶 : 끊을 절)
   -> 계속되는 토론을 통해 문제를 심화하고,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것.
4. 魚網得鴻法(어망득홍법 - 魚 : 물고기 어, 網 : 그물 망, 得 : 얻을 득, 鴻 : 큰 기러기 홍)
   -> 물고기를 잡으려고 쳐둔 그물에 기러기가 걸린다.
5. 條例最重法(조례최중법 - 條 : 곁가지 조, 例 : 법식 례, 最 : 가장 최, 重 : 무거울 중)
   -> 일을 진행할 때 현재하고 있는 작업의 성격과 특성을 명확히 파악해 거기에 맞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협력, 팀웍을 강조했다.


分授得宜法
-> 규모가 큰 일은 혼자서는 다 감당해 낼 수가 없고, 한다 해도 시일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든다. 이럴 때는 집체작업이 필요하다. 특출한 개인이 각자 작업하는 것보다 부족한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팀워크를 이루면 작업의 효율성이 배가된다 이것이 분수득의법이다.
定課實踐法
-> 사람의 마음은 안일을 기뻐한다. 공부도 규칙적인 리듬을 갖지 못하면 제풀에 나가 떨어지기 쉽다. 전체의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소용되는 날짜를 계산한 후, 하루에 할 수 있는 작업량을 결정하는 것까지가 정과(定課)라 한다. 풍차나 물레방아가 곡식이 있어도 빻고 곡식이 없어도 빻는 것과 한가지니, 어느 때고 수고롭지 않겠습는가? 이것이 정과실천법이다.
庖廩不絶法
-> 포름은 쌀과 고기를 가리킨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양분을 여기서 얻는다. 학문의 길에서 훌륭한 토론자의 지적과 일깨움은 정신의 고기요 쌀이다.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토론을 거듭하는 동안 문제가 더욱 선명해지고, 정리가 요령을 얻으며, 논린에 힘이 붙는다.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독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남에게 비판을 요구하라. 작업의 효율을 높이려면 중간중간 방향을 점검하라. 다른 사람의 의견에 비춰볼 때 안 보이던 문제들이 드러나고, 토론의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 분명해진다. 이것이 포름부절법이다.
魚網得鴻法
-> 정리는 체계적으로, 작업은 능률적으로 하라. 시스템만 갖추어지면 동시다발적인 작업도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초서하고 쉬지 말고 정리하라. 이것이 어망득홍법이다.
條例最重法
-> 작업에 앞서 반드시 밑그림을 그려라. 전체 설계 도면을 갖고 얼개를 짠 후 맥락을 파악해야 한다. 지금하는 작업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왜 하는 것인지를 꼼꼼히 점검하라. 이때 질문은 단순할수록 좋다. 조례최중법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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