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신혼여행으로 일본 큐슈로 3박 4일 여행을 떠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5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회사에서 우수사원 표창으로 보내주는 거라서 저렴하게 아주 잘 다녀왔다.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해서 준비하고
인천공항까지 아주 설쳤더니, 정신이 하나두 없더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의 8대 도시인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새벽부터 설친 탓에 비몽사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은 아무래도 가까운 나라이고,
같은 동북아 문화권이라서 그런지 크게 낯설지 않은 고장이였다.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잘 정비되어지 깨끗한 점에 적잖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키티" 짱을 테마로 구성되어진 곳에서..
솔직히 우리 취미에 맞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관광 자체가 가족 단위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곳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헬로키티랜드에서 키티 분장을 한 퍼레이드 쇼를 보고난 후 흡연장소에서 잠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도시대의 무사저택들로 이루어진 마을... (기츠키시(杆築市))
복원된 것이 아니라, 그 시대 그대로의 저택들이 보존되어 있는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무사 마을의 특징 중 하나는 2~3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언덕을 만들었는데,
그 이유는 에도 시대 때는 무사들의 이동 수단이 말과 가마 정도였다.
그래서, 언제나 적의 공격을 걱정해야 했고,
뒤쫓아 오는 적의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서
언덕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적의 동태를 한 눈에 알아보기 위함이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개되어진 무사 저택의 다다미 방에서 한 컷...
이 곳의 특징은 천장이 아주 높다는 것이다.
왜냐구?
적의 침입 때 방에서도 싸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나무가 아주 이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주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동네이다.
이 곳 또한 무사 저택 뒤로 펼쳐진 전경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 팀의 학생들에게 부탁해서 같이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 최고의 온천 도시 오이타현의 벳부(別府)시...

이 동네는 정말 무서운 동네당.
활화산인 아소산의 영향으로 아직도 활발히 지하로 용암의 흐른다.
도시 전체 지하로는 언제 폭발할지 몰라서
주민들이 그 지하로 파이프를 꽂아서 수증기를 뽑아내고 있다.
곳곳에 유황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광경이였다.

마치, 옛날 우리나라에서 저녁 밥 지으면 굴뚝으로 나오는 연기같은 느낌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노하나"라고 부르는 온천의 꽃을 재배하는 곳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초가집 같은 곳에서 유황이 흐르는 온천수를 증발시켜 입욕제라던가 스프레이 형태의 유노하나를 생산하는 곳이다.
뒤에 보이는 저 곳은
가족 단위로 들어가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가족탕이다.

스프레이형 유노하나랑 유노하나 입욕제를 구입했다.
스프레이형은 2,100엔(21,000원), 입욕제는 면세점에서 2세트를 3,000엔으로 구입했는데 마지막 날 사용해보니 아주 좋았다.
사실 이거는 우리 아들래미의 피부를 보완해주기 위해서 구입했는데,
아주 좋을 거 같다.
요즘 아토피 현상이 일어나서 말이지...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에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뱃부의 스기노이 호텔>

이곳은 예전 김영삼 대통령이 일본과 정상 회담을 하기 위해서 머물렀던 호텔로 유명하다.

지금은 호텔 신관 옆에 대전망노천온천(타나유)을 오픈을 했는데,
아주 죽이는 곳이다.
노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면서 벳부 시내의 야경을 전망하는 맛은 아주 일품이였다.
카메라를 가지고 갈 수 있었더라면 좋은 장면들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게 허락이 되지 않았다.

호텔 내의 다다미 방에서 온천욕 후 잠시 휴식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목욕 후나 평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유카타를 입고서 한 컷...
노천욕을 한 후 다다미 방에서 시원한 아사히 맥주를 마시며...

아사히 맥주는 이 곳 후쿠오카 근처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 양대 맥주 중에 하나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카타를 입고 아내가 무사처럼 앉아보라구 해서...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천욕에서 즐기는 시내보다는 잘 보이진 않았지만,
화양실(침대 + 다다미)에서 바라본 벳부 시내의 조용한 야경


*** 관련 글 ***
[일본-큐슈] 지옥온천-구마모토성-캐널시티(2일차)
[일본-큐슈] 하카타타워-다자이후텐만구-하우스텐보스(3일차)
[일본-큐슈] 하우스텐보스-구주쿠시마(4일차)
블로그 이미지

쩐의시대

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하 수백미터 아래에서 뜨거운 열탕과 증기가 솟아 오르는 모습이
마치 지옥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관광지(지옥온천)다.

이 바다 지옥은 100도에 가까운 온천수가 흐르고,
이로 인해 즉석에서 달걀을 온천수에 삶아 판다.

비가 와서 수증기가 더욱 짙어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코발트 블루색을 띤 이곳은 정말 장관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발트 블루색의 바다지옥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온천 색깔이 피(血) 색깔이라 하여 소혈지옥.
이 곳을 배낭 여행온 대학생에서 부탁하여 찍은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마모토성>
일본인들은 "3대"라는 말을 붙여쓰기를 좋아한다.
일본의 3대 성(城)
일본의 3대 라면
일본의 3대 맥주
...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곳 구마모토성도 3대성 중 하나다.
오사카성, 나고야성과 함께...

정말 웅장하고 스케일이 큰 성이였다.
비록 원수의 나라에 있는 성이긴 하지만, 대단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 곳을 거치기 전 활화산이 아소산으로 가긴 했으나,
워낙 눈이 많이 와있구,
아직도 활동 중인 곳이랑 날씨도 안 좋았구, 유황가스의 분출이 조금 위험한 상황이라 산에서 밥만 먹고 되돌아 왔다.

사진은 구마모토성 안에 전시되어진 모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수각(天守閣)에서 바라본 구마모토성 내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나라에는 저렇게 웅장한 성이 왜 없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샘이 났다.
우리 나라에는 많은 전쟁과 정권 다툼으로 다 사라진 것일까???
사실 저 성도 전소되었다가 1960년대에 복원이 되었다고 한다.
일본의 중요문화재인 성루...
구모모토성의 건물은 1877년 세이난(西南) 전쟁시 거의 전소가 되었으나, 이 건물은 다행히 남겨졌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의 중요문화재인 성루...
구모모토성의 건물은 1877년 세이난(西南) 전쟁시 거의 전소가 되었으나, 이 건물은 다행히 남겨졌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나라의 코엑스와 같은 곳이다.
우리의 숙소인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연결이 되어서
구경하기엔 편했으나,
내부는 막상 옷가게, 식당 뿐이였다.
(실제로는 극장두 있긴 하지만, 동선의 제한으로 보이지 않는다...)
언어적인 장애물과 첫 투어라서 그런지 다 둘러보지는 못했으나,
코엑스와 같은 활기 및 화려함이 못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 풍이 난다고 찍자고 해서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캐널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선 플라자 스테이지">

우리가 갔을 당시에는 이곳에서
젊은이들이 마술쇼를 보여주면서 돈을 받고 있었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쁜 빛의 장식을 배경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의 3대 라면 중 하나인 돈코츠 라면...
삿포르의 미소(된장) 라면
후쿠오카(하카다)의 돈코츠 라면
키다가타의 쇼유(간장) 라면

미소라면은 삿포로의 추운 날씨로 인하여 맛이 짜고 매운 맛을 지니고 있는데, 일본 제 1의 라면으로 등극했음다.
돈코츠 라면은 후쿠오카의 뱃사람들이 싸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원했기 때문에 생긴 라면인데, 돼지뼈를 푸욱 고아 만든 국물을 기본으로 하고 있구요,
쇼유 라면은 돼지, 닭과 같은 각종 동물의 뼈를 고아 만든 국물을 기본으로 하고, 간장으로 간을 하는 라면이라고 합니다.


돈코츠 라면을 먹어 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은
첫 맛은 아주 느끼했음다.
리마리오가 좋아했을 법한 맛임다.
제가 맛을 선택해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왠만하지 않고서는 한 그릇을 다 먹지 못할 법합니다.
그런데, 한 술 두 술 떠다보니, 그 느낌함이 담백함으로 변하더군요.

ㅎㅎㅎ,
암튼 좋은 체험이긴 했으나,
한 그릇이 약 1,000엔(10,000원)임다.
역쉬 물가가 비싸긴 비싸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면 집이 특이하게 생겼져?
개인 별루 부서가 있음다.
그 안에서 돈코츠 라면에 대한 맛을 선택합니다.
면발은 어케 해주세요.
파는 대파 혹은 실파로 해주세요.
고추가루 사용해주세요.
국물맛은 담백, 느끼... ㅋㅋㅋ
모 이런 식으로 선택을 하면 그것대로 해 줍니다.

안의 주방에 있는 사람은 얼굴은 못 봅니다.
그저 종이 조각에 선택해서 벨을 누르면 가져다 줍니다.
도통 알아 듣지 못하는 말을 해 가면서 말이져...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나라 사람들은 회식을 하게 되면,
1차 : 고기
2차 : 맥주 혹은 소주
3차 : 노래방
이런 식이면 일본 사람들은 3차는 라면에 맥주라고 합니다.
워낙 맥주를 좋아해서 매일 1캔씩은 먹어야 한다고 하던군요.

암튼, 우리가 갔던 "이치란" 이란 라면집은 특이한 건지 몰라두
첨엔 당황스러웠음다.

참고로, 일본의 3대 맥주는
삿포르 맥주, 아사히 맥주, 기린 맥주랍니다

*** 관련 글 ***
[일본-큐슈] 후쿠오카-기츠키시-뱃부(1일차)
[일본-큐슈] 하카타타워-다자이후텐만구-하우스텐보스(3일차)
[일본-큐슈] 하우스텐보스-구주쿠시마(4일차)
블로그 이미지

쩐의시대

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카타 타워 올라가기 전에 일본 냄새 나는 조형물 앞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카타 타워에서 하카타만을 배경으로...

다자이후 텐만구로 이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문의 神인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신 신사에서 한 컷...

배경 건물 아래 - 팻말 같은 것에
한국에서 온 학부형들이 아들래미, 딸래미 서울 의대 합격해 달라는
소원을 붙여 놓은 것들도 천지비까리였다...

역쉬, 대단한 한국 아줌마들이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사 뒤에 모셔 놓은 사당 같은 곳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표말이 꼭 화장실 같져??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연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여?  
신사 정면에서 어설프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 일행이였던 당찬 대구 아줌마의 멋진 사진 솜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에 대한 일화가 있다.
학문의 神인 스가와라 미치자네가 죽고,
제자들이 매장을 하기 위해 우마차에 싣고 가는데,
소가 목적지 가지 않고,
어떤 곳에 머물러 가지를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제자들이 이건 무슨 의미가 있다고 해서
그 자리에 세운 신사가 바로 이 다자이후 텐만구이다.

그 소를 상징하기 위한 것으로서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아주 좋아지고,
몸을 만지면, 건강해진다는 일화로
머리랑 몸을 무진장 만지고 왔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 내의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Huis Ten Bosch)
이 곳 또한 입국, 출국 수속을 밟아야 한다.
물론, 간단한 거지만, 롯데월드와 같은 놀이 공원의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입국을 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패스포트라구 한다.

이곳 하우스텐보스는 여의도의 14배 크기로 이루어져 있구,
아주 광활한 테마파크다...

사진의 배경은 입국장 앞에 위치한 호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걸어서 30분 이상 걸어가야 함으로,
운하에서 운행하는 크루즈를 타고 이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털레히트 지구의 돔투른 성당을 배경으로...
하우스텐보스 내의 가장 높은 건물...  
돔투른에서 내려다 본 하우스텐보스 배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렌지 광장을 배경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의 숙소인 "호텔 유럽"...
꼭 모형같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팰리스 하우스텐보스로 가는 길...
네덜란드 왕국 베아트릭스 여왕 폐하의 궁전을 재현한 건물로 가는 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곳도 겨울인데, 아무래도 위도상 남쪽이라서 꽃이 아직도 피어 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야경>

쥑이는 야경인데,
사진 기술이 떨어져서리....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팰리스 하우스텐보스의 환상의 정원>

이국적인 정취에 빼어난 정원...
게다가 빛의 궁전으로 태어난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야경에 환호성이 절루...

오렌지 광장에서 펼쳐진 불꽃 축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공부를 좀 더 했더라면 좀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가득...  
멋지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돔 투른 성당의 야경>

야경 정말 압권이였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넨 스텃드 지구의 기어만 박물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걸작인 맛이였음다.
비싸서 탈이지만...
저렇게 짬뽕 세트가 1,400엔임다.
우리 나라 돈으로 14,000원...
헐```


*** 관련 글 ***
[일본-큐슈] 후쿠오카-기츠키시-뱃부(1일차)
[일본-큐슈] 지옥온천-구마모토성-캐널시티(2일차)
[일본-큐슈] 하우스텐보스-구주쿠시마(4일차)
블로그 이미지

쩐의시대

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

도자기 박물관의 입구...
화려한 도자기를 봤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레스트 파크 지구의 포로세레인>

막부시대 말기에 네덜란드 국왕 윌리엄 3세가 도쿠가와 막부에 헌상한
일본 최초의 증기범선을 복원한 곳의 선착장...
범선이 멀리서 봤을 때는 멋있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니깐 별루라서 선착장에서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레스트 파크 지구의 칸코마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렌지 광장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어만(유리) 박물관 앞에서...>

겨울에두 아직 꽃이 있길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뮤지엄 스텃드 지구의 마우리츠 광장>

분수가 있긴 하지만, 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식도락 식당가들의
음식은 실로 실망이다...
값만 대따 비싸구 말이쥐...

참, 일본의 식당에서는 단무지도 안 주더라...
반찬이라곤 없당.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티게이트 데르후트에서...>

뮤지엄 스텃드지구에서 킨델 다이크 지구로 이어지는 다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풍차 박물관 앞에서>

낮에 젤 이쁜 지구인거 같다.
여긴 킨델 다이크 지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킨델 다이크 지구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풍차 박물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왓세나(분양 별장지)를 배경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풍차의 다리에서...>

풍차의 다리에서 크루저 승선장 킨델다이크를 배경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유람선 펄 퀸에서.. >

구주쿠시마 체험 선상에서..
여긴 사이카이 국립공원
한글로 번역하면 서해 국립공원
섬들이 99개나 된다고 하구,
옛 사람들은 많다는 의미에서 9로 표현을 해서 구주쿠시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솔직히, 넘 기대를 해서인지
남해보다 못했다

선상 꼭대기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섬이 워낙 많아서리...무슨 섬인지도 몰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똥폼 함 잡아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물어 가는 해가 비춘 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석양이 서서히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의 제 2의 신혼여행은 이렇게 후쿠오카 공항에서 마무리가 되었다  


*** 관련 글 ***
[일본-큐슈] 후쿠오카-기츠키시-뱃부(1일차)
[일본-큐슈] 지옥온천-구마모토성-캐널시티(2일차)
[일본-큐슈] 하카타타워-다자이후텐만구-하우스텐보스(3일차)

블로그 이미지

쩐의시대

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