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로그, 통계 관리 (티스토리 편)블로그 로그, 통계관리 (구글 통계, Google Analytics)에 이어 3탄으로 클릭에이더(ClickAider)에 대해서 작성하고자 한다.

ClickAider라는 말은 짐작컨대, Click + Raider의 합성어인 듯 합니다.
즉, click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모든 감시를 하겠다는 의미인 듯...
(click tracking system : advertise with confidence)
암튼, 티스토리와 구글 통계에서 부족한 부분을 이 툴은 제공해준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개개인별로 나의 사이트에 와서 어떤 글(포스트)에 있는 링크라던가 파일 다운받기를 했는지를 세세히 알 수가 있습니다.
꼼작마라입니다.

일단, 저는 설치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사실 무진장 간단한 건데, 삽질을 좀 하느라...
설치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http://www.clickaider.com에 방문해서 가입을 합니다.
우측 로긴 창 아래에 보면 "Create a new account?"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름과 메일주소, 로긴 정보를 작성하면 되구요.
이름은 한글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Time Zone은 Asia / Seoul로 해도 상관없고, America / Los Angeles로 해도 됩니다.

차이점은 Seoul로 셋팅했을 경우 로그에 한국 시간으로 저장이 됩니다. 물론, LA로 설정하면 LA 시간으로 저장이 되구여...
단, 하루 통계치는 미국 시간으로 따지게 됩니다.

암튼 작성을 하고 Sing Up을 하면 작성하신 메일로 인증키가 오는데,
메일을 보면 Finish your registration: http://..... 와 같은 URL을 클릭하셔도 되구, E-mail confirmation code의 내용을 복사해서 인증 절차를 따르셔도 됩니다.

이후부터는 운영하고 계신 사이트(블로그)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사이트의 이름, 사이트의 URL, Time zone 입력 "Get Html Code"를 클릭하면 다음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Code Settings 부분입니다.
동그라미 표시를 해 놓았는데,

Track Links
에서 "All", "Marked", "External"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Track Forms는 "All",
Track IntelliTXT는 "Yes"를 선택하시면 위 코드에 3가지가 추가가 됩니다. 

clickaider_track_links = "all";
clickaider_track_forms = "all";
clickaider_track_intellitxt = "yes";

그리고, Step Two는 굳이 안 하셔도 됩니다.
이건 ClickAider의 배너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이런 과정을 거쳐 생성된 코드를 사이트(블로그)의 html의 </body> 앞에 붙이기만 하면 이제부터 로그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로긴을 해서 Sites 탭을 클릭하면 옆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States"라는 콤보박스에 초록색이어야 제대로 로그가 쌓인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하루 정도 기다려도 안 되면 콤보 박스 좌측 옆에 X를 통해 삭제한 후 Add new site를 통해 재등록하면 됩니다.
이런 작업을 2~3번 하면 제대로 될 것입니다.

제대로 되면 위 그림에서 "쩐의시대"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으로 이동이 됩니다.
자신의 사이트(블로그)에서 컨텐츠에 이동 링크던 다운로드 링크던 클릭수를 막대 그래프로 표시합니다.
저 같은 경우 하루에 대략 50~120의 클릭이 발생합니다.
검색엔진은 여기도 구글과 야후만 취급하는가 봅니다.
좌측에 보면 많은 메뉴들이 있는데, 주로 사용할 메뉴는 General과, Site, Referers, Search Engines, Link Info, Audiences 정도입니다. 

General은 뒤쪽에서 설명하구요,
Site의 내용을 보면 주로 어떤 컨텐츠(포스트)에서 클릭이 발생하는지 순서대로 볼 수 있습니다.
Referers는 어떤 사이트를 통해서 유입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URL 및 사이트에 대한 통계를 알 수 있습니다.
Search Engines은 자주 사용하는 키워드와 검색엔진이 나오고요
Link Info는 어떤 링크들이 자주 클릭되는지 보여주게 됩니다. 이것은 Site의 내용과 좀 틀린 것이 Site는 컨텐츠 단위이지만, 이것은 링크 단위입니다.

이제 구글 애드센스 부정클릭 방지를 위한 중요한 2가지 메뉴입니다.
좌측에 "Google Adsense" 메뉴가 있는데, 이건 전혀 아닙니다.
(사실 어떤 메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 Audiences -> IPs
  특정 기간별 나의 사이트(블로그)에 접속한 IP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광고 집중 클릭이 발생했을 경우,
  기간을 설정하여 상위 IP들을 용의자로 주목해야 합니다.
  한 IP가 너무 많은 클릭을 하게 되면, 당연히 구글로부터 제재받을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반드시 색출을 해야겠지요..
  ㅋㅋ, 색출한다고 해서 해당 IP에 대한 제재를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단지, 구글에 해당 정보를 넘겨주는 거 외에는...

  이제 색출해 볼까요?

2. System Reports General -> Log File
 2009. 1. 12, 18:28:18에 XXX.XXX.XXX.XXX에서 접근한 용의자를 지목했습니다.
 (사실, 저는 적당한 용의자를 색출하지 못하여, 임의의 용의자를 색출하도록 하겠습니다.
 1. Audiences -> IPs의 과정을 거쳤다고 가정하구 봐주세요...)

 최종 증거를 잡기 위해 Click ID를 클릭했더니,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나옵니다.
 Referer는 뭐고, Original Referer는 뭐고, 용의자의 OS는 무엇이며, 어떤 걸 클릭했다는 갖가지 정보들...
이 중에 눈에 띄는 것이 Click Info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http://www.google.com/analytics/ko-KR 의 정보가 있습니다.
용의자가 구글 광고를 클릭하고 그 정보가 구글 통계로 넘어갔다는 의미입니다.
(클릭이 발생했더라도 전부 제대로 되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즉, 요 놈이 범인이 확실하니 신고를 해야겠지요..

신고는 구글의 부정 클릭 신고 사이트에 해주시면 됩니다.
https://www.google.com/adsense/support/bin/request.py?contact=invalid_clicks_contact

1. 이름 :  애드센스에 가입한 이름 입력
2. 이메일 주소 : 연락받을 메일 주소 입력
3. 웹게시자 ID : 가입한 메일 주소 입력
4. URL : 사이트 URL 입력
5. 주제 :  "의심되는 계정 활동 보고하기"
6. 클릭이 발생한 날짜와 시간 :  클릭에이터의 로그 시간 입력
7. 무효 클릭 행위로 의심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단락 : 간단한 설명 입력
8. 의심스러운 IP 주소, 참조자 또는 요청을 : 클릭에이터의 범인 IP 입력
   보여주는 웹로그나 보고서 내의 데이터
예)

지금까지 블로그 로그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분석 툴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다들 도움이 되셨는지?
사실, 너무 많아서 저두 헷갈리는데, 잘 활용을 할려면 자주 들어가서 보는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다들 즐겁고 재미있는 블로깅을 하시길...
블로그 이미지

쩐의시대

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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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로그, 통계 관리 (티스토리 편)에 이어 2탄으로 구글 통계(Google Analytics)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한다.

설치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구글 통계(http://www.google.com/analytics/ko-KR/)에 가입을 하고 필요한 내용들을 간단히 작성합니다.
절차에 대해 굳이 소개를 안 해도 될 거 같구요.

구글 통계에서 제공해주는 내용들이 실로 엄청납니다.
과연 이 많은 정보가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굉장한데, 웹 사이트를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어쩜 이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로긴하고 들어가면 "대시보드"가 나옵니다.


이 중 "사이트 용도"를 보면,  6개 정도의 내용이 나오는데, 다음은 개략적인 내용입니다.
1. 방문자 수
   설정 기간 동안, 나의 사이트(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분들의 인원수입니다.
   "방문수"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날짜별 막대그래프로 일별 방문수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중복된 방문자 포함입니다.
   
2. 페이지 뷰
   설정 기간 동안, 나의 사이트(블로그)를 얼마나 서핑하고 다녔는가 하는 통계입니다.
   한 사람이 와서 10 페이지를 봤다면 페이지 뷰는 단순히 10이 됩니다.

3. 페이지 수 / 방문자 수
   설정 기간 동안,  한 사람 당 얼마만큼의 페이지를 서핑했는가에 대한 통계입니다.
 
4. 반송률
   설정 기간 동안,  어떤 경로를 통해서 들어왔던지 간에 지긋이 글(포스트)를 읽고 갔는지
   바로 다른 사이트로 찾아갔는지에 대한 정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이트의 최적화와 관련된 정보이며, 나의 글(포스트)이 얼마나 알찬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통계라 할 수 있습니다.

5. 평균 사이트 방문 시간
   설정 기간 동안, 한 사람당 얼마만큼의 내 사이트(블로그)에 머물렀는가 하는 내용입니다.
   나의 글(포스트)이 알찼다면 오랫동안 머물렀겠지요...

6. 신규 방문수 비율
   설정 기간 동안, 나의 글(포스트)이 얼만큼 자주 업데이트 되어서 사용자들에게
   쉽게 노출되었는가 정도의 의미를 줄 수 있을 듯합니다.
   태그와 제목을 얼마만큼 작성을 잘 했으며, 타 사이트(검색엔진, 메타 블로그)에 노출을
   시켰는지에 대한 측도 정도라고 할 수 있죠..

위에서 본 6가지에서 방문자수도 중요하고 페이지뷰도 중요하지만, 내 사이트가 포털이 아닌 이상은 반송률과 평균 사이트 방문시간, 신규 방문수 비율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내 사이트(블로그)가 특정 분야에 얼마나 알차거나 포스트가 얼마만큼 재미있는가 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각자 알아서 판단^^)
위 내용보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좌측 메뉴에 "방문자"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위 6가지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정말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질릴 정도로...

다음은 "방문자 개요"인데, 설정 기간동안 얼마만큼의 실 사용자가 들어왔는가를 도표로 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 또한 "사이트 용도"와 내용이 겹치며, 자세한 내용은 "방문자" 메뉴를 통해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고 보면,
내 사이트(블로그)에는 방문자가 많은가? 적은가?
나의 반송률이 적당한가? 과도한건가?

이런 궁금증이 생기라 봅니다.
이 또한 "방문자" 메뉴에서 "벤치마킹"이라는 하부 메뉴가 있습니다.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의 수치는 공개하기가 쪽팔려서 가렸습니다.
그래프로 봐도 대충 짐작은 하시겠지만서두, 그래두...

그리고, 또 놀라운 데이터가 있습니다.
내 사이트를 도대체 어디서 접속하는 것일까요?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아님, 미국? 영국? 중국?
이걸 보시면 속 시원하실 겁니다.
바로 "지도 중첩"이라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지도 가운데 옅은 그린색으로 되어 있는 것은 제 사이트에 접속한 국가입니다.
그 중에 관심있는 나라 위에 마우스 포인트를 옮기면 접속자 수가 나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나라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나오는데,
각 도시별로 옅은 분홍색으로 표시가 되며 해당 도시에 마우스 포인트를 옮기면 방문자수가 나옵니다.
당연히,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다 나옵니다.
제가 봤을 경우에는 정말 세부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점 회선이 있는 곳에 합쳐서 나오는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KT-포항지점의 관할 지역이 영덕, 울진, 청송까지라면 영덕에서 접속을 하던, 울진에서 접속을 하던 포항으로 표시되어 보인다는 거죠..
어쨌든, IP를 이용해서 정보를 획득하겠지만서도 이렇게 지도로 표시한다는 것은...
제가 정보에 둔감해서 놀라는 것인가요?

다음은 나의 사이트(블로그)에 어떤 경로로 왔는지에 대한 정보입니다.
검색엔진, 직접트래픽, 추천 사이트(정확하게 어떤 사이트인지 모르겠지만)로 구분이 되는데,
나중에 설치하고 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추천 사이트"로 되어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나의 글(포스트)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추천했을까? 라고 고민하게 되지만,
검색엔진은 구글, 야후 이외에는 검색엔진으로 보지 않고여, 국내 검색엔진은 대부분 추천사이트로 잡히게 됩니다.

이런 정보를 통해 주로 나의 사이트를 통하는 사이트는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모 이런 순으로 나오게 되구여,
자주 검색되는 컨텐츠 뿐만 아니라, 키워드에 대한 상세 정보도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더더욱 놀라운 건 "콘텐츠" -> "사이트 분포" 라는 메뉴가 있는데,
가만히 보면 "링크" 별로  %(percentage)가 나옵니다.
정말이지 입이 딱 벌어집니다.
이 정보가 정확하던 근소하던 부정확하던 이런 시도를 한다는 거 자체가 정말 구글답다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저도 이 많은 정보에 대해 분석을 제대로 잘 못하지만서두,
사실, 너무 많은 정보가 나와서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사이트라면 100% 활용하기조차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두, 방문자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거 같구요,
저는 사실 턱없이 모자란 통계들이 나옵니다. ㅠ.ㅠ

그런 반면, 구글 통계에 대한 아쉬운 점은 애드워즈에 대한 통계는 나옵니다.
돈을 지불하고 광고를 하는 광고주에 대한 배려겠지요...
그러나, 광고를 싣는 게시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보를 얻고자 마이센스라던지, 제트센스라던지, 클릭에이더(clickaider)라던지 별도의 통계 툴을 설치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부정클릭을 최소한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마이센스, 제트센스, 클릭에이더와 같은 툴을 설치를 해야됩니다.
그래야,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니깐요...

조만간 클릭에이더에 대해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련 글 **
구글 Analytics 속의 애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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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시대

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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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다 보니 티스토리에서 제공해주는 로그와 통계가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초창기 이용시에는 유입경로, 방문자 통계, 유입키워드에 대한 통계만으로 만족을 했으나,
시간이 흐르고, 포스트가 늘어감에 따라 티스토리에서 제공해주는 통계와 로그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꼈다.

그 이유로는,
유입경로를 보면 대부분 검색사이트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들만 나열이 되어 있다.
물론, 순위보기에서 자주 들어오는 사이트도 있긴하다.


그러나, 정작 내가 자세히 알고 싶은 건 불특정 다수에 대한 접근과 두리뭉실한 순위에 대한 통계가 아니라 특정 포스트가 올라갔을 때 과연 이 포스트가 네티즌들에게 많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지에 대한  것과 해당 포스트가 언제까지 관심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것도 포함이 된다. 그 이유는 알겠지만, 포스트를 작성하면서도 잘 쓰고 있는 것인지 아님 잘 쓰지 못하고 있는지 나름대로 판단을 할 수는 있지만 객관적으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적당한 피드백으로 판단을 할 수 있는 통계가 필요한 건 누구에게나 당연한 욕구일 것으로 보인다.
그런 측면에서는 매일 매일 알 수 있는 로그(특정 IP, 시간대, 접근 국가 등)가 필요한 것이고, 매일 매일에 대한 통계(접근 횟수가 많은 포스트, 포스트에 접근한 IP, 다이어그램 등)가 필요한 것이다. 이런 욕구를 티스토리의 유입경로는 많이 부족한 면이 있다.

방문자 통계는 그런대로 객관적인 근거를 보여주는 거 같다.
방문자 통계에 대한 정보는 여러 군데에서 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애드센스의 하루 노출수에 대한 통계를 통해서도 볼 수도 있고, 알라딘의 하루 노출수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서로간의 통계 계산법이 상이해서 그런지 서로 다르다.
나의 블로그가 티스토리의 메인 화면에 올라 왔을 때는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에서는 거의 비슷한 숫자로 집계가 되었으나 애드센스와 알라딘의 경우는 같은 경로에 대해서는 제한이 있는 듯 했다. 

유입키워드를 보고 어떤 정보를 획득해야할지 모르겠다.
단지, 1주일 동안 나의 블로그에 접근하기 위해서 이러한 키워드를 사용했구나 정도...
매주 이런 키워드에 대해서 저장하여 나름 분석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두...

나의 블로그에 유입되는 키워드를 보면 항상 상위를 차지하는 것이 "lingoes"이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무료 영어 사전인데 이 내용을 한 번 포스팅을 했더니 그 뒤로 계속해서 상위에 랭크된다.
많은 블로거들이 말하지만, 설치와 같은 내용은 자신의 블로그로 유입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런 걸로 인해서 나의 블로그에 많이 유입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그때 그때 올리는 포스트에 대한 키워드들도 상위에 차지하지만, 1주일이 지나고 나선 어떻게 되는지 추적하기가 묘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나의 블로그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까 찾다가 2가지 좋은 툴을 발견했다.
무료이며 비교적 상세하고 도표로 잘 확인할 수 있다.
1. 구글 통계 (Google Analytics) - http://www.google.com/analytics/ko-KR/
2. ClickAider - http://clickaider.com/

정확하고 풍성한 통계야 말로 나의 블로그를 풍성하게 해주며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으니 말이다.

위 2가지 툴도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2가지를 잘 활용한다면 블로그 운영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거 같다.

구글 통계(goolgle analytics)와 클릭에이더(clickaider)에 대한 포스팅은 빠른 시간에 하도록 해야겠다.
나의 흔적이니 말이다.

** 관련 글 **
블로그 로그, 통계관리 (구글 통계, Google Analy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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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시대

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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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2009 2008과 2009 사이에서 나를 바라보다

올 한 해 나는 블로깅에 심취했다.
블로그를 작년 8월경에 만들긴 했지만, 업무에 쫓겨 10개의 포스트도 남기지 못했다. 올해 회사를 옮기면서 약간의 시간이 나를 허락했었고,
소위 잘 나간다는 블로그도 방문해보면서 어떤 내용들이 있나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정작 나에게 중요한 것은 블로그를 통해 올 한 해 내가 관심있었던 건 무엇이며, 다가올 2009년엔 어떤 것에 집중할 것인지에 대한 되돌아볼 수 있는 흔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2008 나의 목표 5가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나만의 검색엔진 만들기 (업무관련)
2. 영어 표현 늘리기 (자기계발)

3. 블로그 열심히 하기 (나의 흔적 발견)

4. 마음에 올바른 양식 주기 (마음 공부)

5. 가족 사랑

1. 나만의 검색엔진 만들기 (60%)
다른 해에 비해 시간이 많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일들이 많이 발생한 이유로 인해 진도가 많이 나가지 못했다. 색인 부분은 거의 작업을 끝내가는 상황이지만, 아직도 손을 많이 대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젠 엔진에 필요한 인프라 기술은 대부분 작성이 되었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에서의 작업을 통해 보완작업을 해 나가는 일이 남았다.

2. 영어 표현 늘리기 (20%)
젠장 회사를 옮기면서 기존에 수업을 같이 해 온 알렉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알렉스가 잘못했다기 보다는 이 또한 개인적인 이유로 수업을 같이 못했다. 대신 책을 보기 시작했지만, 성에 차지 않는다. 가끔 메신저로 알렉스와 얘기하지만 이전보다는 훨씬 못하다는 거...

3. 블로그 열심히 하기(90%)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일 중에 하나이다. 비록 좋은 포스트를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나만의 포스트를 작성했었구, 최근엔 티스토리 메인 화면에 나의 글이 소개되었으니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연말에 좋은 이웃 블로거들도 생긴 거 같다.

4. 마음에 올바른 양식 주기(40%)
하반기 들어서 목표한 일인데, 마음에 양식 주는 작업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다. 양식 주는 작업을 하다 부자가 되기 위해 박경철님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라는 책에 몰두하면서 양식 주는 작업은 조금 멀리하게 되었다.

5. 가족사랑 (10%)
주말 부부인 나는 언제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스럽지 못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만 가득할 뿐이다. 내년에 6년간의 주말 부부 생활을 청산하고 같이 합칠 계획인데, 앞으로 지금까지 못한 사랑을 내년엔 듬뿍 해줄 수 있음 좋겠다.


2009 나의 목표 5 가지

1. 나만의 검색엔진 만들기

2. 영어 표현 풍성하게 만들기
3. 마음에 올바른 양식 주기
4. 가족 사랑
5. 번역 작업 마무리하기 

2008년 목표와 별다를 거 없다.
1번~4번까지는 2008년과 똑같고, 2008년 후반부터 슬슬 작업했던 번역 작업을 마무리하는게 목표이다.
블로그 열심히 하기는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2009년에는 몸에 배인 습관으로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어 굳이 목표에서 제외시켰다.

1. 나만의 검색엔진 만들기
아마 2009년 상반기에는 결과를 볼 수 있을 거 같다. 중간 중간 결과물에 대해서 블로깅을 하겠지만, 나와 같이 하는 선배랑 작년 한 해 많은 고민을 하고 시행착오를 거쳤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본다.

2. 영어 표현 풍성하게 만들기
영어 표현을 풍성하게 만들기가 목표이긴 하지만, 나의 발음이 썩 좋지 않아 듣기가 약한 면이 있다. 일전에 '고수민님의 뉴욕 의사의 영어 공부 제대로 하기'를 소개했듯이, 그 방법들 중에 많이, 크게 소리내어 읽기를 통해 발음과 듣기에 집중을 할 것이며 그로 인해 자연히 얻어질 영어 표현에 최종 목표를 둔다.

3. 마음에 올바른 양식 주기
지금까지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주로 했던 것은 영어책 보기였다. 그러다 보니 눈으로 읽는 것은 가능했으나, 소리내는 것은 불가했기 때문에 이 시간대를 마음 공부하는 시간대로 변경할 것이며, 퇴근하고 난 다음에는 영어 공부하는 시간대로 변경해 보려 한다.
한 달에 2권 정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4. 가족 사랑
2008년에 그나마 가족 사랑 중에 첫째 놈에 대한 사랑을 가장한 매를 하지 않았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사랑을 가장한 매를 많이 이용했는데, 2008년엔 대화로 많이 풀었고, 굳이 필요하다면 팔 들기 정도로 끝냈다.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며, 애들 키우느라 고생하는 아내에 대한 사랑도 듬뿍 줄 계획이다. 그 동안 떨어져 사느라 남편에 대한 사랑이 많이 부족했을텐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은 없지만, 이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5. 번역 작업 마무리하기 (Introduction to Information Retrieval )
목표 중에 이것이 심히 걱정되는 목표이다. 실력은 정말 미천한데, 순전히 나의 욕심으로 시작한 일이다. 검색엔진만 다룬지 10년이 넘었지만 머릿속에 남아 있는, 혹은 정립되어 있는 이론이 없어 늘 석박사들에게 논리적으로 밀렸기 때문에 시작한 작업이다. 막상 시작은 했으나, 갈수록 내가 비참해지는 거 같고, 오래갈 수 있을지 걱정되는 일이다.

 

2009 추가 목표

1. DIY 해보기
2. 공인중개사 도전하기
3. 가족들과 등산하기
4. 주식공부

1. DIY 해보기
내년에 입주할 아파트에 내가 직접 만든 가구를 들여놓고 싶다. 지금 얼핏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식탁과 책장과 책상. TV 테이블 정도...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추가 목표로 만들어 본다.

2. 공인중개사 도전하기
직장 동료 중에 줄곧 같은 회사를  다닌 연배가 어린 동료가 있는데, 4~5년간의 도전 끝에 올해 결실을 봤다. 이젠 공인중개사가 메리트가 없다고 하지만, 나는 점점 나이가 먹어갈수록 지금 상황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고, 무엇이라도 하나 해 놓고 싶은 생각이다.
일단, 시작은 한다...
최대 목표는 1차 시험 합격...

3. 가족들과 등산하기
어쩜 가족 사랑과 겹치는 부분이긴 하지만, 같이 등산을 자주 하고 싶다.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나가고 땀에 대한 결실도 애들이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다...

4. 주식공부
이 공부는 어차피 꾸준하게 해야 하는 부분이고 이전부터 해왔던 공부라 목표라 하긴 그렇지만, 박경철님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다.
블로그 이미지

쩐의시대

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
나는 내가 글 재주가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아무래도 공대 출신이고, 경상도 놈이라서 더더욱 그렇다고 여긴다.
남들처럼 글을 재미있게 쓰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감동스럽게 쓰지도 못한다.
공대 출신답게, 경상도 놈답게 그냥 있는 사실을 나열할 뿐이다.
그래서, 가끔 다음.컴 메인에 올라오는 블로그들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해봤다.

메인 화면에 노출이 되면서 많은 방문자가 생기고,
그 방문자로 인해 다시 웹상에서의 새로운 인연을 맺어가구,
그 인연들이 쓴 글을 통해 나의 사고도 넓혀가구...
물론, 꼭 방문자 수가 많아야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좀 더 포스팅에 있어 정성스러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들은 도대체 글을 어떻게 쓰길래 메인 화면에 노출이 될까?
많이 읽어봤지만, 딱히 뭐라 표현하는 거 보다 그냥 "재밌네~" 라는 느낌이 든다.
휴...
어쨌든, 나와 거리가 먼 일이었다.

그러던 22일 오후에 Tistory에서 댓글을 남겼다.


난, 이 댓글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어라?
그렇게 잘 쓴 글이 아닌 거 같은데...
그래서, 해당 포스트 (2008/12/18 - 산타와 버스) 를 몇 번이고 읽어봤다.

사실, 몇 번을 읽어 봤지만, 내 글이 메인 화면에 올라갈 정도의 글은 아니라 보여졌다.

오히려, 성탄절 관련한 다른 포스트들이 더 재미있었고, 잘 쓰여진 글이었다.
그러나, 떡하니 메인 화면 상단에 올라와 있다.
그것도 성탄절 관련 4개의 포스트 중에 제일 위에...


Tistory에서 머리에 총 맞은 건 아닐테구...
내가 바라보는 관점이 Tistory에서 바라보는 관점하고 어떻게 틀릴까??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난 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고 Tistory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러나, 나의 포스트가 Tistory 메인 화면에 올라온 희한한 사건을 살짝만 분석해 본다면...
1. 글이 길지 않다.
2. 있는 사실에 기초.
3. 느꼈던 부분에 대한 사진 첨부.
4.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감상.

모 이정도 일 것이다..

"우리 것이 최고"라는 말이 있듯이,
나의 글, 나의 문체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좋게 봐주는 블로거도 있다라는 생각에
하나 하나의 포스트에 공을 들일 수 밖에 없는 경험이였다.

앞으로는 포스트 하나 하나 쉽게 얼렁뚱당 할 수 없을 거 같은 강박관념과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할 수도 있겠다.

물론, 나의 글을 읽는 분들은 극소수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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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시대

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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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 길에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대박이 난 것은 아니다.

그동안 서울 생활하면서 내 마음이 삭막해졌다고나 할까?
회사 생활, 나름 인간관계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때가 많았던 거 같은데
왜 이렇게 마음은 삭막하고 메말랐는지...
이런 느낌을 새삼 되돌아보게 해주는 것이 있었다.
471번 버스.

우연찮게 얻어걸렸다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언남고등학교 앞에서 2호선을 타기 위해 강남역 방향 버스를 항상 제일 먼저 오는 버스를 탄다. G버스가 아닌 B버스만.. 그래야 환승하기가 편해서이다.

어제도 그 조건을 만족하는 버스가 471번 버스였다.
멀리서부터 오는데, 버스 정면이 화려하였다.

저건 모지?
가까이 올수록 괜시리 마음이 밝아졌다고 해야하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한껏 멋 부리고 오는 것이 아닌가.
여태 서울에 살면서 본 적이 없었는데, 마냥 신기하고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였다.
지금까지의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먹고 마시고 즐기고의 느낌만 있었지
마음이 편해진다거나 따뜻해진다는 느낌은 없었던 건 사실이다.

사실 이 버스에 오르는 순간, 마음이 따뜻해졌다.
버스에 오르니 산타 할아버지가 운전석에 앉아 있지 않는가...

"어서 오세요~~~"
마치, "산타 나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말로 느껴질 정도로 잠시 순수성을 찾았던 거 같았다.
그러곤 화려한 실내장식에 잠시 넋을 잃고 자리에 앉았다.
버스 앞부분과 천장, 뒷부분...
사랑이 느껴지고, 마음이 훈훈해지며, 뒷자리에 앉은 여성분들은 좋아라 웅성웅성...

아들 놈이 이제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며 산타 할아버지를 운운하던 생각이 나서 아들 녀석과 영상통화를 시도하였다.
"우와~ 멋있다."
"크리스마스 장식~"
딸래미도 보더니, 잘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서두 (아직, 옹알이 수준이라서)
"우~웅"
"아빠, 아빠!!! (멋있어~)"

버스 안이라서 길게는 통화하지 못했지만, 이런 화려한 모습을 보고 마냥 즐거워하는 녀석을 보니 내가 그동안 이 놈들한테 무심했나 싶기도 했다.

사실 크리스마스라고 선물을 준 적이 없다.
크리스마스를 알 리도 만무하고...
그러나, 요즘 부쩍 선물이라는 개념도 알고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가 오신다고 믿는 놈을 보니 올해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야겠다.

세부 장식들을 찍어보았다.
왼편 앞쪽에 트리와 사슴 장식,
출입구 쪽에 범선 장식,
오른쪽 앞쪽에 인형과 각종 악세사리 장식...
20여분간의 짧은 산타 나라로 여행을 한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
하차를 하고 강남역으로 가는 도중에 Meritz 건물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식을 해 놓았길래, 또 영상통화를 시도...

아들 녀석 또 감탄을 연발한다.
"아빠, 저건 XXX 같아요~~"
"멋있다."
"엄마, 아빠한테 가고 싶어~"
딸래미두 보더니 감탄을 역시 마다하지 않았다.
딸래미가 보고 있는 순간에도 아들 녀석은
"아인아, 줘봐~ 오빠가 보게..." 라고 재촉한다.

비록, 직접 보여주지 못하고 문명의 혜택을 받으며 영상통화로 보여주긴 했지만,
나의 2세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잠시나마 행복했었다.

행복이라는 게 멀리 있지 않고, 이런 소소한 것들이 나에게 행복임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된 좋은 계기였고, 이런 행복을 선사해준 산타와 버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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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시대

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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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서를 읽고 있다.
업무와 관련된 책으로서 향후 나름대로 번역 작업을 해 볼까 해서 시작한 일이다.
물론, 지식도 쌓을 겸해서 말이다.
그러다 좀 쉬운 영어사전이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서핑을 해 본 결과 다들 강추한 사전이 있다.
나 또한 다운받아서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강력하다.
또한, 무료이다.
"린고, Lingoes - free dictionary and full text translation software"
 (http://www.lingoes.net)


포털에서 제공하는 사전을 사용하면 포털과 제휴를 맺은 업체의 사전만 볼 수 있다.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지 없이 나에게 맞는 사전별로 포털을 옮겨 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다.
즉, 다음에서는 영어사전만 찾고, 네이버에서는 국어사전만 찾고, 야후에서는 한자사전만 찾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귀찮으면 부족하나마 하나의 포털 사전만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네트웍이 살아 있어야만 사용가능하다.

지금 이 그림만 본다면 여느 사전과 다를 바 없어 보이나,
왼쪽 메뉴에 보면 굉장히 많은 사전들이 있다.
이것들은 내가 추가해 놓은 사전들이다.
네이버 사전, 구글, 롱맨, 캠브리지 고급 사전, 옥스퍼드...
네트웍이 살아 있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단지 이것 뿐만 아니라, 왠만한 웹이나 유틸리티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번역하고 싶은 부분을 드래그하면 그림과 같이 번역이 된다.
100% 만족스럽지 않지만, 여지껏 본 번역기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주는 건 사실이다.
반면, 모든 걸 번역하지는 못하는 거 같다.

Lingoes의 장점들은 다음과 같다.
   1. 온라인으로 접속하지 않아도 된다.
   2. 나에게 맞는 사전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3. 하나의 사전 결과 뿐만 아니라, 우선순위를 주어 결과를 볼 수 있다.
      (저 같은 경우 1. 롱맨사전, 2. 네이버 영한사전 ... )
   4. 드래그를 하면 바로 사전 결과를 볼 수 있다.
      (OS가 윈도우2000 이상이면 웹 뿐만 아니라, 왠만한 유틸리티에서도 가능)
   5. 원어민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6. 60여개국의 언어를 처리한다.

단점들은
   1.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으면 약간은 설치가 어렵다.
   2. 굉장히 많은 자료에 헤매일 수 있다.
   3. 드래그의 역할이 모든 유틸리티에서 동일할 수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된 액션이 발생 가능성이 있다.

설치 방법은 검색을 해보면 많이 찾을 수 있을테구,
(추천 사이트 : 써니 한승훈 토익 카페)
저한테 필요한 사전을 찾다가 해당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려니 속이 천불이 나서 쓰지 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필요하신 분들은 수고하지 않도록 사전은 제가 공유해도 될 듯 하다. (어차피 무료이니...)
용량에 제한이 있으니 나름 괜찮은 사전만 ...
혹시, 더 필요하신 분들은 저에게 따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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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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