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책이 있는 풍경. 린다피콘)"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격언들을 살펴보고 생각해보고자 작성...

People don't just get upset. They contribute to their upsetness.
저절로 실의에 빠지는 것이 아니다. 실의에 빠지는 데 스스로가 한 몫을 한다.

앨버트 엘리스 Albert Ellis
 
Korean Wine 소주; 燒酒
Korean Wine 소주; 燒酒 by kryptos86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우리를 실의에 빠지게 하는 것은 어떤 사건이 아니라 그러한 사건에 대한 우리의 사고 방식과 자세이다. 우리는 나쁜 일이 생겼을 때 그것이 잘 해결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이런, 낭패로군. 하지만 난 잘 해낼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는 없지만 그 일에 대해 대처하는 자세는 달리 할 수 있다.

혹시, 겪어보았는가?
나는 경험이 있다.
힘들 때 일수록,
"잘 될거야!!!"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분명 나의 성공에 밑거름이 될거야"
라고 체면을 걸면 정말 일이 그렇게 변한다.
신기하지 않는가?
비록, 시간이 걸릴지라도 그렇게 변한다.
어쩜, 옛어른들이 하신 말씀처럼 시간이 약일수도 있다.
그러나, 힘든 시기에 자기 암시를 통해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간다면 깊은 슬럼프에 빠지지 않아도 되리라 본다.

그런데, 젠장 힘들 때만 이런 자기 암시를 한다는 것이다.
정작 잘 풀리고,' 되는 놈은 뭐든 잘 돼'라는 시기 받을 정도라면 자기 암시를 안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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