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삶 - 6점
강헌구 지음/쌤앤파커스

SK T Roaming 블로그에서 이벤트로 당첨된 책이다

강헌구라는 분은 150만 부 이상 판매 된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의 저자이기도 하고 현재 강비전스쿨 대표이기도 하다.
《가슴 뛰는 삶》이라는 책은 자기계발서이다.
사실, 나는 자기계발서에 대해서는 그닥 좋아하는 류의 책은 아니지만, 블로그 운영자인 "노민"님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읽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비전을 가지고 차근차근 해나가다보면 애초에 가졌던 비전 이상의 것을 획득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비전을 어떻게 가질것이며, 비전에 대한 꾸준한 채찍질은 어떻게 해야할 것이며, 이런 과정에서 우리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어떤 것이다를 유명인들의 예를 적절히 섞어가며 풀어내고 있다.

읽으면서 가장 와 닿았던 내용은

물은 99도에서는 절대 끊지 않는다. 정확히 100도가 되어야 끊는다. 
물을 수증기로 바꿔놓는 것은 바로 그 결정적인 1도의 차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름대로의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고 노력을 한다.
그러나, 남들보다 1m 더 뛰면 되고, 1시간 더 노력하면 임계점을 넘어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해 버린다는 것이다. 그것이 자기의 능력의 한계로 알고 말이다.

"참, 노력해도 안 되네"
"나의 능력은 여기까지인가봐"
"젠장 운이 안 따라주네"
"황새 쫓다가 가랭이 찢어지겠다"

혹시 이런 말을 내뱉는 사람이 자신인, '나'는 아닌지???

*** 강헌구님의 One Point Lesson ***

1. 믿음은 생각에 영향을 끼치고, 생각은 말하는 방식을 바꿔놓고, 말하는 방식은 세상을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방법에 영향을 준다.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지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내가 남들을 대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그리고 이것은 다시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자아상에 영향을 미친다.
2. 되돌아보라. 이제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순간, 당신이 정말로 잘 할 수 있는 일과
   당신이 정말로 즐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내라.
3. 과거를 회상하며 반성하고 반추하여 얻은 혜안(Hindsight)과 현재를 바르게 보고
   인식하는 통찰력(Insight), 그리고 장래를 내다보고 운명을 건 결단을 감행하는
   선경지명(Foresight), 이 세 가지 요소가 하나로 꿰둟어져 뭉뚱그려진 그림,
   그것이 바로 당신의 비전이다.
4. 비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한다. 들리지 않는 소리도 듣게 한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힘을 솟구치게 한다.
5. 하면 할수록 더 재미가 있고, 그래서 또 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더 늘고, 하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어서 또하고, 실력이 느는 재미 때문에 더 하고 싶어지는 그런 일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로 나 혼자만 신나게 잘 사는 게 아니라, 시대적인 염원과
   갈증까지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6. 인생의 막바지에서 우리는 '실패하는 것' 아니라,
  '원했으나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들을 후회한다.
7. 물은 99도에서는 절대 끊지 않는다. 정확히 100도가 되어야 끊는다.
   물을 수증기로 바꿔놓는 것은 바로 그 결정적인 1도의 차이다.
8. 갈수록 사람들은 갚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진지하게 생각해보거나 치열하게
   고민해보지 않고, 이 이야기의 새들처럼 푸다닥거리며 경박스럽게 날아다닌다.
9. 생각을 충분히 한다는 것은 어떤 사물의 전부 또는 일부분을 바꾸어놓고
    관찰하는 것이다.
10. 산은 높지 않아도 신선이 살면 명산이 되고,
    집은 허술해도 명인이 살면 명소가 된다고 했다.
블로그 이미지

쩐의시대

나답게 살아가고 나답게 살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