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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통도사 자비원에서 일했던 처제의 도움으로
통도사 암자 나들이를 한 적이 있었다.
오히려 통도사에서 받는 느낌보다는 아래의 열거되는 암자에서의 느낌이 훨씬 좋았다.

그러나, 통도사의 암자라서 그런지 소탈한 모습보다는 돈 깨나 있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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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사명암 전경이다.
이 곳에서 마주 보이는 산의 풍광도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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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번째 처제가 통도사 자비원에서 일을 한 덕분에 차를 가지고 편히 둘러볼 수 있었다.
왼쪽이 처제이다.
이 곳 또한 사명암 올라가는 길에 있는 작은 연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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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연못에 색깔이 정말 아름다운 잉어들이 많이 모여 들었다.
이제 이 놈들도 사진 찍는 걸 좋아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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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얼핏 본 분들두 많으리라 생각든다.
워낙 TV에 자주 나왔던 곳이라...

이 곳은 서운암이다.
뒤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 된장 장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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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사운암의 맞은 편에 잠시 산책할 수 있는 동산이 있다.
이 곳 또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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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들 가운데 단연 으뜸이였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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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서축암인데, 새로 신축한 냄새가 물씬 풍겼다.
또한 신축한 냄새 뿐만 아니라, 돈 많은 보살님이나 처사님이 시주를 많이 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아니 들 수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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