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호수를 따라 가평 남이섬으로 가다 우연찮게 발견한 곳이였는데, 알고 보니 꽤 유명한 곳이였다.
그것도 내가 즐겨봤던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였다.
프랑스 문화 마을인 쁘띠 프랑스를 친구 정민이 식구들과 같이 갔다 왔다.
집에서 청평 호수를 따라 25여분 달리니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아마 거리는 20~25km 정도 되었지만, 절경인 청평 호수의 경관을 감상하라고 약간은 서행 운전을 했다.
암튼, 얼핏 지나가면 그냥 큰 별장처럼 보이나 똑바로 보면 규모에 약간은 놀랜다.
입장료에 또 한 번 놀랜다.
어른 8,000원에 아동 5,000원이다... 젠장...
(사실, 8,000원까지의 가치는 아니고, 5,000원 수준이 좀 많이 쳐준다고 해도 될 듯...)
암튼, 친구랑 같이 왔으니, 즐길 건 즐기고 사진 찍을 건 찍구 해야겠지..
요건 입구를 지나자 말자 나오는 조그만 광장에 세워진 어린왕자 캐릭터이다.
역시 프랑스 문화마을이라서 그런지 어린왕자를 곳곳에 배치하였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동물은 닭이라는 것은 다 알테고, 그 닭과 관련된 미니어쳐들이 전시되어 있는 store를 구경하고 나오다가 뒤 배경으로 청평호수가 보이길래 살짝이..
오른쪽 탑처럼 생긴 것이 정문이며, 그나마 이국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찰칵^^
거기 제수씨 엉덩이 보여여~~ ㅋㅋ
이 곳은 프랑스 전통 주택이라고 한다.
최대한 프랑스 전통을 살려 만들기 위해 180년 된 나무와 집기들을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왔단다.
사진에는 없는데 전문가에게 검증받은 200년된 의자가 있다. 또한, 이 곳은 특징은 못을 치지 않고 짜집기하듯 만든 목조 건축술이라고 하는데, 집기가 약간 이국적이라서 그렇지 꼭 우리나라 옛모습과 별반 다를 건 없었다.
아내의 예리한 질문...
의자며 침대며, 테이블이며... 전부 조그만하다고... 분명 가짜일거라구..
한참 후에야 알았는데, 18, 19세기 때 프랑스인들도 조그만 했단다.
식생활의 개선으로 인하여 지금처럼 커졌지 불과 100~200년 전에는 조그만했단다.
나도 처음 알았던 사실이다.
그럼, 나폴레옹의 키가 170이 안 되는데, 혹시 그때 당시로서는 꽤 큰 편이였던 것인가?
여긴 인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주인공이였던 강마에의 집무실이였다.
김명민씨가 이 드라마로 연말에 최고의 상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암튼, 시형이도 악보를 보고 어린이집에서 배운 지휘 솜씨 뽐내 보라구 하니 피아노가 없어서 안 한단다~~ ㅋㅋ
강마에 집무실 2층에는 넓직한 공간에 10여개의 테이블과 "베토벤 바이러스"가 방영되는 TV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 찍은 테이블은 2층 올라가자 말자 청평 호수가 보이는 조그만 테이블인데, 경치가 끝내준다. 이런 경치를 담은 곳을 꼭 아내에게 선사하겠노라 큰 소리쳤다... ㅋㅋ
이 곳은 강마에 집무실에서 뒷편으로 약간 떨어진 타워형 최상층(3층)에서 찍은 사진이다.
뭐, 딱히 볼 곳은 없지만 카메라 포인트로서는 여기가 제일 괜찮았고, 아내 사진 중에 그나마 제일 나은 사진인 듯 하여...
사진 찍자고 하면 시형이는 온갖 표정을 보이며, 아인이는 최대한 이쁜 표정을 보일려구 애쓴다. 짜슥들 이제는 카메라 앞에서 제법 포즈를 잡는다.
이 곳에 숙박 실성이 있는 모양이다.
자세히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언뜻 보기엔 분명 펜션과 같은 숙박시설이였고, 그 시설에 어린왕자와 관련된 벽화들이 있었다.
우리 아들의 갖가지 표정과 행동들...
시형이랑 아인이 모두 어린왕자와 같은 예쁜 꿈 꾸길 바란다.
거의 한 바퀴를 돌았는 거 같다.
약 2시간 정도... 구경하고 사진찍고... 이게 다당..
동규야~ 너두 얼릉 자라서 누나야, 형아처럼 무럭무럭 자라렴!~
시형이랑 아인이도 웃음 잃지 말고, 어린왕자의 맑고 순수한 꿈을 가슴 속에 간직하렴~
마지막으로 Gift Shop에서 허브관련 방향제(옷장용, 개당 3,000원)를 2개 사고 나오던 길에 애들이 재밌어 하길래 찍어봤다.
아인이는 마냥 신기한 듯...
아인아!
세상이 능력있고 재력있는 사내가 좋다고 하지만, 아빠는 그래도 가슴 속에 어린왕자와 같이 순수함과 꿈을 갖고 있는 사내라면 언제든 환영이란다.
꼭, 그런 사내를 만나길 빈다.!!!
(너무 빠른가??? ㅋㅋ)
그것도 내가 즐겨봤던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였다.
프랑스 문화 마을인 쁘띠 프랑스를 친구 정민이 식구들과 같이 갔다 왔다.
집에서 청평 호수를 따라 25여분 달리니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아마 거리는 20~25km 정도 되었지만, 절경인 청평 호수의 경관을 감상하라고 약간은 서행 운전을 했다.
암튼, 얼핏 지나가면 그냥 큰 별장처럼 보이나 똑바로 보면 규모에 약간은 놀랜다.
입장료에 또 한 번 놀랜다.
어른 8,000원에 아동 5,000원이다... 젠장...
(사실, 8,000원까지의 가치는 아니고, 5,000원 수준이 좀 많이 쳐준다고 해도 될 듯...)
암튼, 친구랑 같이 왔으니, 즐길 건 즐기고 사진 찍을 건 찍구 해야겠지..
요건 입구를 지나자 말자 나오는 조그만 광장에 세워진 어린왕자 캐릭터이다.
역시 프랑스 문화마을이라서 그런지 어린왕자를 곳곳에 배치하였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동물은 닭이라는 것은 다 알테고, 그 닭과 관련된 미니어쳐들이 전시되어 있는 store를 구경하고 나오다가 뒤 배경으로 청평호수가 보이길래 살짝이..
오른쪽 탑처럼 생긴 것이 정문이며, 그나마 이국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찰칵^^
거기 제수씨 엉덩이 보여여~~ ㅋㅋ
이 곳은 프랑스 전통 주택이라고 한다.
최대한 프랑스 전통을 살려 만들기 위해 180년 된 나무와 집기들을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왔단다.
사진에는 없는데 전문가에게 검증받은 200년된 의자가 있다. 또한, 이 곳은 특징은 못을 치지 않고 짜집기하듯 만든 목조 건축술이라고 하는데, 집기가 약간 이국적이라서 그렇지 꼭 우리나라 옛모습과 별반 다를 건 없었다.
아내의 예리한 질문...
의자며 침대며, 테이블이며... 전부 조그만하다고... 분명 가짜일거라구..
한참 후에야 알았는데, 18, 19세기 때 프랑스인들도 조그만 했단다.
식생활의 개선으로 인하여 지금처럼 커졌지 불과 100~200년 전에는 조그만했단다.
나도 처음 알았던 사실이다.
그럼, 나폴레옹의 키가 170이 안 되는데, 혹시 그때 당시로서는 꽤 큰 편이였던 것인가?
여긴 인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주인공이였던 강마에의 집무실이였다.
김명민씨가 이 드라마로 연말에 최고의 상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암튼, 시형이도 악보를 보고 어린이집에서 배운 지휘 솜씨 뽐내 보라구 하니 피아노가 없어서 안 한단다~~ ㅋㅋ
강마에 집무실 2층에는 넓직한 공간에 10여개의 테이블과 "베토벤 바이러스"가 방영되는 TV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 찍은 테이블은 2층 올라가자 말자 청평 호수가 보이는 조그만 테이블인데, 경치가 끝내준다. 이런 경치를 담은 곳을 꼭 아내에게 선사하겠노라 큰 소리쳤다... ㅋㅋ
이 곳은 강마에 집무실에서 뒷편으로 약간 떨어진 타워형 최상층(3층)에서 찍은 사진이다.
뭐, 딱히 볼 곳은 없지만 카메라 포인트로서는 여기가 제일 괜찮았고, 아내 사진 중에 그나마 제일 나은 사진인 듯 하여...
사진 찍자고 하면 시형이는 온갖 표정을 보이며, 아인이는 최대한 이쁜 표정을 보일려구 애쓴다. 짜슥들 이제는 카메라 앞에서 제법 포즈를 잡는다.
이 곳에 숙박 실성이 있는 모양이다.
자세히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언뜻 보기엔 분명 펜션과 같은 숙박시설이였고, 그 시설에 어린왕자와 관련된 벽화들이 있었다.
우리 아들의 갖가지 표정과 행동들...
시형이랑 아인이 모두 어린왕자와 같은 예쁜 꿈 꾸길 바란다.
거의 한 바퀴를 돌았는 거 같다.
약 2시간 정도... 구경하고 사진찍고... 이게 다당..
동규야~ 너두 얼릉 자라서 누나야, 형아처럼 무럭무럭 자라렴!~
시형이랑 아인이도 웃음 잃지 말고, 어린왕자의 맑고 순수한 꿈을 가슴 속에 간직하렴~
마지막으로 Gift Shop에서 허브관련 방향제(옷장용, 개당 3,000원)를 2개 사고 나오던 길에 애들이 재밌어 하길래 찍어봤다.
아인이는 마냥 신기한 듯...
아인아!
세상이 능력있고 재력있는 사내가 좋다고 하지만, 아빠는 그래도 가슴 속에 어린왕자와 같이 순수함과 꿈을 갖고 있는 사내라면 언제든 환영이란다.
꼭, 그런 사내를 만나길 빈다.!!!
(너무 빠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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